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론 Ⅰ

프로이트 이론의 이해

인간관

- 인간을 무의식적인 생물학적 성적 본능에 의해 지배받는 피동적 존재로 봄

- 인간을 수동적, 결정적 존재로 봄

정신분석이론의 기본 가정

기본적 관점

- 원인론적 관점

- 무의식 결정론의 관점

근원적 원인

- 인간의 인지, 정서, 행동 등의 모든 체계 내적 특성들이 인간의 자유의지나 우연에 의해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근원적 원인이 있다고 가정

- 인간이 의식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는 요인들보다 무의식 수준에 깔려 있는 요인들이 대부분이라고 봄

경험에 의한 결정

- 인간의 기본적인 성격구조는 출생에서 만 5세까지의 경험에 의해 결정된다고 봄

주요 개념

정신결정론

- 정신분석이론의 기본원리

- 우연히 발생한 것처럼 보이는 사건도 실제로는 과거의 일과 연결되어 발생하고 과거의 일이 이후의 일을 결정한다고 봄

인간의 본능

- 신체적 흥분이 소망의 형태로 나타난 것으로 봄

- 인간의 모든 행동은 본능에 의해 결정된다고 봄

- 삶의 본능 : 생동적인 삶을 가능하게 하고 종족 번식을 책임지는 각종의 힘, 리비도라고 명명함

- 죽음의 본능 : 인간행동의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힘

프로이트 이론의 지형학적 · 구조적 모형

인간의식의 지형학적 모형

의식

- 특정 순간에 개인이 인식할 수 있는 감각, 지각, 경험, 기억 등을 의미

- 인간이 경험한 인지의 모든 것을 기억하지는 못하고 극히 일부분만을 기억할 수 있음

전의식

- 일상적으로 의식의 수준에서 인식할 수 없으나 주의를 집중하고 노력하면 의식이 될 수 있는 정신 영역

무의식

- 욕구나 본능이 깊이 자리하고 있는 영역 + 일생 동안 경험한 지식, 감정, 경험이 모두 저장되는 영역

- 인간의 사고와 행동을 결정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부분

- 쉽게 자각하지 못하는 모든 것을 포함하는 영역

- 무의식은 의식으로 표출될 때 상징화된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

성격의 구조적 모형

원초아

- 출생 시부터 타고나는 본능과 충동을 포함한 정신에너지의 저장소로 가장 원시적인 체계

- 자아와 초자아가 분화되어 나온다는 점에서 성격구조의 원천

- 인간이 처음 태어났을 때 원초아는 타고남

- 작동원리는 쾌락주의

- 현실과 상관없이 욕구의 즉각적 충족을 요구하며 오로지 욕망을 충족시키는 데만 관심을 가짐

- 욕구는 거의 무의식 수준에서 표출, 욕구 도출 과정에서 비합리적 사고를 함

- 인간의 신체, 심리, 사회적 요소 중 생물학적 요소에 가까운 성격 부분

자아

- 원초아의 욕구를 외부세계의 제약을 고려하면서 표현하고 충족시키려고 노력하는 조직적, 합리적, 현실지향적 성격 구조

- 생후 4~6개월 정도가 지나면서 형성되기 시작

- 작동원리는 현실주의

- 인간의 신체, 심리, 사회적 요소 중 심리적 부분과 가까운 성격 부분

초자아

-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결정하여 사회가 인정하는 도덕적 기준에 따라서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기능

- 삶의 목표, 양심, 죄책감 등의 정신 현상을 유발하는 정신 활동들을 포함

- 인간의 신체, 심리, 사회적 요소 중 사회적 요소와 가장 유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