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가족치료의 발달 Ⅱ

한국 가족치료의 현황

- 가족 현상, 가족 문제, 가족 개입에 관심을 갖는 여러 학문 분야가 모여 이루어진 다학제적 성격의 분야

- 간호학, 아동학, 교육학, 상담학, 가족학, 심리학, 사회복지학, 가정의학, 정신의학 등

- 한국은 아직까지 가족치료사 관련 국가공인자격제도는 없음

- 1970년대 중반 한국에 가족치료가 소개

- 1979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사회사업학과(현. 사회복지학과)에 전공 선택 과목으로 개설

- 1980년 이후 학위논문 배출, 여러 대학에서 단독과목으로 개설되기 시작

- 1990년대 후반부터 전문 가족치료사 양성 대학원 과정이 만들어졌으며 가족치료학과나 전공을 개설한 대학의 수가 2005년 기준 12개교, 14개 전공으로 집계

- 현재까지 대학원 수준의 가족치료학과나 전공이 신설, 가족치료가 꾸준히 단독과목의 형태로 교육되는 중

- 2017년 기준 전국에 152개 설치

- 상담분류 : 부부상담, 부모-자녀상담, 그 외 가족상담, 이혼 전·후상담, 가족집단상담, 성인대상집단상담

- 상담유형 : 대부분 면접상담, 전화, 사이버, 가정방문

- 주 호소문제 : 부부문제, 부모자녀문제, 의사소통이나 개인심리문제, 가족갈등, 가정폭력

- 1988년 정신의학, 사회복지학, 간호학 전공 전문가 30명을 중심으로 발족

- 2000년 가족치료 전문가에 대한 자격관리위원회 구성·운영

- 자격증 : 부부상담전문가 1·2급, 슈퍼바이저 세 등급의 자격증 발급

- 조건 : 자격시험을 치르고 자격심사를 받아야 함

- 2003년 한국상담학회 분과학회 가족상담학회 발족, 2010년 명칭 변경

- 자격증 : 1·2급 전문상담사

- 조건 : 학회에서 인정하는 교육 연수를 받고 수련 과정을 거쳐야 함

- 1996년 가족학 및 가정학 연구자 중심으로 창립

- 자격증 : 가족상담사 1·2급, 가족상담 슈퍼바이저

- 조건 : 학회 정회원 중 학부나 대학원 및 그에 준하는 교육인정기관에서 필수 교과목을 이수하고 소정의 필기시험과 자격심사를 받아야 함